'사당귀' 심영순 "2020 연예대상? 주면 받아야지"[별별TV]

공미나 기자  |  2020.01.19 17:43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요리연구가 심영순이 KBS 연예대상 수상 욕심을 드러냈다.

심영순 대표는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연예대상을 주면 받겠다"고 말했다.

심영순 대표는 신사업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는 에스팀 김소연 대표를 보며 "저러니까 성공한다"고 감탄했다. 이어 "저 사람들은 세상에 뜻있어서 계속 성공해야 할 사람이고, 나는 이제 갈 날이 얼마 안 남았다"고 이야기했다.

'사업 확장에 욕심이 없냐'는 말에 심영순 대표는 "나한테 주는 일만 열심히 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전현무는 "선생님의 목표는 사업 확장이 아니다. 오로지 2020년 KBS 연예대상 대상을 받는 것"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김숙은 "사업 욕심이 아닌 상 욕심이 있으신 거냐"고 물었고, 심영순은 "그건 주면 받아야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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