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윤박, 맛집 프로그램 출연 제의 [★밤TView]

김다솜 인턴기자  |  2020.01.19 21:15
/사진제공 =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방송화면 캡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윤박이 라디오방송 출연 제의를 받았다.

19일 오후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사풀인풀') 에서는 라디오 맛집을 소개하는 PD로부터 방송 출연 제의를 받은 문태랑(윤박 분)의 모습이 방송됐다.

한 여자 손님이 문태랑의 음식점에서 여기저기 둘러보며 계속 남아있었다. 이에 문태랑이 여자 손님에게 "혹시 식사가 부족하시냐"라고 묻자 여자는 "그게 아니고 샐러드에 왜 밥이 들어가 있냐" 되물었다.

문태랑은 "샐러드는 배가 금방 꺼지니까 포만감이 드시라고 넣었다" 대답했고 연이어 여자는 "그럼 이 두부에 묻은 검은 것 들은 뭐냐"라고 했다. 문태랑은 이어 "검은콩가루와 검은 깨다. 그러나 두부를 튀기지 않고 쪘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진 않을 거다"라며 다시 대답했고 여자는 "됐다"라며 말을 끊었다.

이어 국을 가리키며 "이 국은 두부 샐러드랑 맞는 조합이냐" 물었고 문태랑 역시 "얼갈이 배춧국으로 식이섬유를 보충하기 위한 것"이라 대답하며 "혹시 음식이 불만족스러우셨냐"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여자는 알고 보니 '라디오 맛집 킬러' 프로그램의 PD로 문태랑을 섭외하러 온 것이었다. PD는 "대강 때우려고 했는데 덕분에 제대로 식사했다. 아무 부담 없이 요리 얘기해 주시면 되니 연락 달라. 안 주면 다른 메뉴를 먹으러 또 올 것이다"라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한편 구준휘(김재영 분)는 강시월(이태선 분)이 누명을 쓴 사건의 배후에 엄마 홍유라(나영희 분)가 있음을 알게 됐다. 구준휘는 강시월을 만나 사건을 밝히려 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홍유라는 우연히 구준휘에게 보냈던 구준겸의 편지를 발견했다. 편지를 읽던 홍유라는 구준겸의 죽음이 김청아를 구하다가 벌어진 것이 아닌 자살이었단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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