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인터밀란이 이번 주 내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 홋스퍼) 영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9일(한국시간) "인터밀란은 다음 주말에 있을 칼리아리전에는 에릭센이 함께하길 희망하고 있다. 토트넘과 이적 협상이 어느 정도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에릭센의 인터밀란행이 조만간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1월 이적시장에서 인터밀란으로 이적할 예정이며, 그의 에이전트는 현재 런던에 머물면서 토트넘과 협상을 마무리 짓고 있다.
토트넘도 에릭센 문제를 하루 빨리 해결해야 한다. 조세 모리뉴 감독도 에릭센을 둘러싼 잡음에 분노를 표했다. 그는 왓포드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에릭센이 인터밀란에 올 거라 확신하고 있다. 감독들은 선수가 클럽에 합류할 때까지 어떤 언급도 해서는 안 된다. 아직 정식 오퍼도 오지 않았다"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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