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 전도연, 기본템도 독보적 아우라로 소화

강민경 기자  |  2020.01.21 09:08
/사진=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전도연 스틸컷

배우 전도연이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 을 통해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는 패셔니스타로 변신했다.

21일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 출연하는 배우 전도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사진=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전도연 스틸컷

공개된 스틸에는 전도연의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과거를 지우고 새 인생을 살기 위해 남의 것을 탐하는 연희(전도연 분)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과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영화 속에서 연희는 어두웠던 과거를 숨기고 살아가는 담담한 모습부터 자신의 새로운 인생을 위해 절망에 빠진 사람들의 헛된 희망을 이용하는 강렬한 모습까지 때와 장소에 따라 변화되는 심리를 의상 속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사진=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전도연 스틸컷

심플한 기본 티셔츠와 치마에 화려한 꽃무늬 패턴의 재킷, 굽 높은 부츠를 매치해 당당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돈 가방을 들고 있는 스틸에서는 블랙 가죽 재킷과 롤업된 반바지 여기에 강렬한 레드립의 메이크업을 통해 감각적이고 시크한 캐릭터를 표현해냈다. 이렇듯 걸크러시의 면모가 돋보이는 의상뿐만 아니라 자칫 단정하게 보일 수 있는 와이셔츠와 팬츠에도 보라색 컬러와 독특한 패턴으로 포인트를 주며 우아하면서도 비밀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전도연은 "이야기 자체가 강렬하기 때문에 연희 캐릭터를 유연하게 보이고 싶었다. 의상이나 메이크업은 강렬하게 설정했지만, 그 캐릭터의 외적인 모습과 다르게 연기하력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오는 2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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