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R&B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다비(DAVII)가 대세 뮤지션 권진아, 헤이즈와 손을 잡았다.
21일 소속사 올웨이즈에 따르면 다비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곡 '테디베어'를 발매한다.
'테디베어'는 지나간 이별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을 테디베어 인형에 비유한 재즈 R&B 장르의 곡이다. 권진아가 피처링, 헤이즈가 작사에 참여했다.
특히 다비는 앞서 '저 별', '비도 오고 그래서(Feat. 신용재)', 'Jenga(젠가, Feat. Gaeko)', 'SHE'S FINE(쉬즈 파인)' 등 헤이즈의 히트곡 다수를 공동 프로듀싱한 바 있다. 섬세하고 서정적인 헤이즈 표 가사와 다비의 감각적인 보컬, 권진아의 쓸쓸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어떤 짙은 감성을 담은 신곡이 탄생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지난 2014년 데뷔한 다비는 자신의 앨범을 비롯해 헤이즈, 비스트, 소유, 노을, 윤하, 슈퍼주니어, 전지윤, (여자)아이들 소연 등 가요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꾸준히 협업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CJ E&M 산하 레이블 스튜디오블루를 떠나 독립 레이블 올웨이즈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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