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박보검·공유·강동원·조인성..꽃미남들이 온다

김미화 기자  |  2020.01.27 09:00
(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송중기, 강동원, 조인성, 공유, 박보검 / 사진=각 소속사 제공, 스타뉴스


2020 극장가에 꽃미남들이 몰려온다.

올해 스크린으로 송중기, 박보검, 공유, 조인성 등 연기도, 미모도 다 되는 배우들이 돌아온다. 여심을 사로잡을 꽃미남 배우들이 컴백에 벌써 설렌다.

먼저 송중기는 신생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가 2020년을 겨냥해 준비한 SF대작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로 관객을 찾는다. '승리호'는 송중기가 '늑대소년' 조성희 감독과 7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는 영화. 우주를 오가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SF영화다. 송중기는 승리호의 파일럿으로 출연하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함께 출연했다. '승리호'는 함께 출연한 영화로 2020년 가장 기대를 모으는 대작으로 올 여름 개봉이 유력하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장르인 SF 영화로 돌아오는 송중기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박보검과 공유는 이용주 감독의 '서복'으로 호흡을 맞춘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지키려는 전직 정보국 요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보검은 2015년 '차이나타운' 이후 무려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82년생 김지영'으로 사랑받은 공유는 올해도 여심을 훔칠 준비를 마쳤다.

조인성은 류승완 감독의 '탈출 : 모가디슈'로 '안시성'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탈출: 모가디슈'는 90년대 소말리아 내전에 고립된 남북대사관 공관원들이 생사를 건 탈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가 출연한다.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보는 조인성의 연기가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미국서 영화를 촬영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던 강동원도 2020년 극장에서 볼 수 있다. 2018년 '인랑' 이후 2년 만이다. 강동원은 연상호 감독의 영화 '반도'로 돌아온다. '반도'는 '부산행' 세계관을 잇는 좀비영화로, '부산행' 이후 4년이 흘러 폐허가 된 대한민국에서 탈출하기 위한 사투를 그린다. 강동원 이정현, 이레,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등이 출연한다.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들의 2020년 스크린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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