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설날 특선 영화를 알려드립니다.
설 연휴 셋째날, 웃음을 담은 영화들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26일 지난해 천만 관객을 모은 '극한직업'부터 코미디 복병 '내안의 그놈'이 시청자를 만난다.
먼저 tvN은 이날 오후 9시 '극한직업'을 내보낸다. 지난해 설 연휴 개봉한 '극한직업'은 1600만 관객을 돌파, 역대 흥행 2위에 오르며 관객을 웃겼다.
KBS 2TV에서는 오후 11시 5분 마동석 주연의 '성난 황소'가 방송된다. 마동석표 액션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영화다.
같은 시간 SBS에서는 '내 안의 그놈'이 방송 된다. 지난해 1월 개봉한 '내안의 그놈'은 진영, 박성웅, 라미란 등이 출연했으며 190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JTBC는 오후 11시 '미성년'을 내보낸다. '미성년'은 배우 김윤석이 연출한 영화로, 섬세한 김윤석의 연출과 연기를 동시에 볼 수 있다.
EBS는 오후 1시에 '진주만'을 오후 11시 15분에 '써니'를 각각 내보낸다.
또 이날 OCN에서는 '창궐', '신세계', '임금님의 사건수첩', '맘마미아!', '그것만이 내 세상', '미이라', '꾼', '코코', '어벤져스2' 등을 방송한다.
채널 CGV는 '아수라', '맨인블랙2', '국제시장', '택시운전사',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협상', '닥터 스트레인지' 등을 순차적으로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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