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문주란, 반전 목소리 깜짝 "남자보다 저음"[별별TV]

이시연 인턴기자  |  2020.01.24 22:16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 방송 화면


'슈가맨3'에서 가수 문주란이 남자보다 저음 톤으로 관중을 놀라게 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에서 유희열팀 슈가맨으로 60년대 가수 문주란이 출연했다. 문주란은 1960년대 만 16세의 나이에 가요계에 데뷔했다.

문주란은 이효리를 닮은 가냘픈 외모와 달리 남자보다 낮은 목소리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희열은 "당시 '국내 최저음 여가수'였다"며 "웬만한 남자보다 낮은 목소리가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문주란에게 즉석에서 저음을 요청했고 유재석과 유희열보다 저음으로 내려가는 목소리에 깜짝 놀랐다.

이어 문주란은 1983년 곡 '누가 이 사람은 모르시나요'를 열창했고 카멜레온 같은 음색에 관중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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