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설 힐링 특집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25·26일 방송

한해선 기자  |  2020.01.25 08:23
/사진=tvN


tvN 설 특집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이 진솔한 이야기로 유쾌함과 힐링을 선사한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은 법륜스님과 즉석에서 묻고 즉석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총 2회로 이루어져 있으며 25, 26일 양일간 오후 6시 시청자를 찾는다. 가족 문제 등 내밀한 고민부터 사회생활에 대한 고민까지 다양한 질문에 대한 해법을 찾아볼 예정. 새해를 맞이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돼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방송을 목전에 앞두고 많은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강연 현장에서 나왔던 법륜스님의 말씀을 통해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3가지 키워드를 살펴본다.

◆"즉문즉답은 막힐 수 있지만, 즉문즉설은 막힐 수가 없어" 속이 뻥 뚫리는 유쾌한 이야기

왜 '즉문즉답'이 아니라 '즉문즉설'일까. 법륜스님은 "지식적인 것은 답이 있다. 하지만 인생에는 답이 없다. 괴로울 때 어떤 답을 낸다고 해서 괴로움이 없어지지는 않는다"며 "즉문즉설은 마음의 번뇌, 의문, 괴로움이 사라지는 대화다. 그래서 즉문즉답은 막힐 수 있지만 즉문즉설은 막힐 수가 없다"고 말했다. 오늘·내일 방송은 법륜스님이 풀리지 않을 것만 같던 고민에 속이 뻥 뚫리는 해법을 제시하는 유쾌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남의 이야기가 아닌 자기 이야기라면 무엇이든 환영" 진한 공감 안기는 진솔한 이야기

법륜스님은 "다리에 침이 찔려서 아프면 그건 자기 이야기지만, 부처님이 어떻다는 이야기는 남의 이야기"라며 "남의 이야기가 아닌 자기 이야기라면 무엇이든 환영"한다고 전했다. 즉 자신이 가진 진솔한 고민이라면 어떤 고민이든 들어준다는 것. 실제로 강연 현장에서는 '먹고 싶은 게 너무 많다', '욱하는 성질에 두 달 만에 회사를 그만뒀다', '사춘기 딸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모르겠다' 등 누구든 공감할 수 있는 진솔한 사연이 줄을 이었다는 후문이다.

◆"새해에는 조금 더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지친 마음 북돋아줄 따뜻한 이야기

새해라고 해서 인생을 바꿀 만한 특별한 일이 갑자기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의 마음가짐 아닐까. 설날을 맞이한 오늘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은 삶에 지친 시청자들의 마음을 북돋아주고, 이번 새해를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새해에는 조금 더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법륜스님의 말처럼 방송을 통해 행복해지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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