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는 듯"..'전참시' 송가인, 어게인과 함께라면 행복이어라 [★밤TV]

강민경 기자  |  2020.01.26 06:52

가수 송가인이 어게인(송가인 팬클럽 이름)과 함께 대규모 생일 파티를 개최했다. 그는 팬들과 함께한 생일 파티에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생일을 맞은 송가인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의 매니저는 생일을 맞은 송가인을 위해 직접 음식을 준비했다. 미역국, 계란말이, 소세지 야채 볶음 등을 정성스레 준비했다.

송가인은 자신의 생일이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왕관을 쓰고 등장했다. 첫 화보 표지모델이 된 그는 완성된 표지를 보고 "지금 두근두근 설레이는 마음으로 한 장 한 장 넘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윽고 목소리 톤이 높아지며 "포토샵을 너무 많이 했다. 기가 막히다. 창문에 붙이고 다니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송가인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송가인. 그가 도착한 곳은 바로 1000명의 어게인이 기다리고 있는 곳이었다. 이곳은 송가인의 생일파티 현장이었다. 생일 파티가 진행되기 전 송가인은 매니저가 준비해온 음식을 먹었다. 특히 매니저가 끓여온 미역국을 사발로 들이켜 눈길을 끌었다.

송가인은 어게인과 함께한 생일 파티 무대를 '가인이어라'를 열창하며 포문을 열었다. 그는 "생일이라고 큰 이벤트를 해주시고 또 많이 오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생일파티를 크게 해 본 적이 처음이다. 매년 이랬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송가인은 "여기가 되게 뿌얘가지고 꿈꾸고 있는 것 같다"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어게인은 생일을 맞은 송가인을 위해 노래에 맞춰 안무를 준비하고, 선물로 화답했다. 명품 구두, 러브레터, 순금 열쇠, 맞춤 인이어 등을 전달했고, 송가인은 "감동이라는 말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송가인은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어게인과 함께한 대규모 생일 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평소에도 밝은 모습을 선보이는 그지만, 어게인과 함께한 생일 파티에서는 더욱 미소가 빛을 냈다. 송가인과 어게인의 쌍방 사랑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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