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전 현장] '천금골' 정태욱, 연장 후반 선제골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1.26 23:53

[스포탈코리아=방콕(태국)] 서재원 기자= 정태욱이 팽팽한 0의 행진을 깨뜨렸다.

대표팀은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대표팀은 4-2-3-1 전형을 꺼냈다. 최전방에 오세훈(상주상무)이 위치했고 정우영(프라이부르크), 김진규(부산아이파크), 김진야(FC서울)가 공격을 지원했다. 중원에는 원두재(울산현대)와 김동현(성남FC)이 자리했고 수비진은 강윤성(제주유나이티드), 정태욱(대구FC), 이상민(울산현대), 이유현(전남드래곤즈)이 꾸렸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전북현대)이 꼈다.

전후반 90분 팽팽하게 맞선 양 팀은 득점 없이 비기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0의 행진은 연장 후반 깨졌다.

7분 페널티박스 좌측에서 대표팀이 프리킥을 얻어냈다. 이동경이 올려준 공을 정태욱이 마무리하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대회 첫 우승을 향해 한발짝 더 나아간 대표팀이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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