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도 코비 추모 물결, 음바페-네이마르-드록바도 눈물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1.27 08:20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NBA 레전드 코비 브라이언트가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운명을 달리했다. 종목은 다르지만, 축구 스타들도 안타까움을 숨기지 않았다.

브라이언트는 27일(한국시간) 개인 헬리콥터를 타고 이동하던 중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라사바스 지역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향년 42세다.

그는 NBA의 역사 중 하나였다. 1996/1997시즌 NBA에 데뷔해 2016년 은퇴까지 통산 1,346경기 3만 3,643득점, 7,047리바운드, 6,30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또한, 다섯 차례 파이널 우승과 MVP와 득점왕 2회씩 수상까지 수많은 업적을 쌓았다.

브라이언트를 좋아했던 축구 선수들은 그를 추모하기 시작했다. 네이마르는 릴전에서 두 번째 골을 넣은 후 각각 손가락을 두 개, 네 개 들어올려 그의 등번호인 ‘24번’을 표시했다. 또한, 킬리안 음바페는 물론 티보 쿠르투아, 디디에 드로그바, 마커스 래쉬포드도 트위터를 통해 코비의 죽음에 슬퍼했다.

명문 구단들도 잊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FC바르셀로나도 코비의 죽음을 슬퍼하며 애도했다.





사진=ESPN, 게티이미지코리아, FC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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