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2' 진경, 김홍파 병 알았다 "너무 갑작스러워"[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2020.01.27 22:08
/사진=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캡처


'낭만닥터 김사부 2'의 진경이 김홍파의 병에 대해 알고는 눈물을 보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이길복)에서는 여운영(김홍파 분)의 병에 대해 알고 슬퍼하는 오명심(진경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아름(소주연 분)은 박은탁(김민재 분)에 "원장님께서 편지만 한 장 써놓고 나가셨대요. 이렇게 됐는데 여기서 뭘 더 숨기는 게 의미가 있을까요. 차라리 사실대로 말씀드리는 게 낫지 않을까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이를 듣는 귀는 하나가 아니었다. 마침 주변에 있던 오명심은 "방금 그게 다 무슨 얘기죠?"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그렇게 오명심은 여운영이 폐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오명심은 김사부(한석규 분)에 "그래서 휴가도 그렇게 갑작스럽게 떠나셨군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김사부는 "괜히 소란 떨지 말자고 그러셨어요. 누구나 가는 길 조용히, 아무 일 없는 것처럼 그렇게 지나가고 싶다고"라며 착잡하게 답했다. 이에 오명심은 "누구나 가는 길인데. 근데 그게 여 원장님 이라니까 너무 갑작스럽고, 낯설고"라며 흐르는 눈물을 조용히 닦았다.

베스트클릭

  1. 1'사랑받는 이유가 있구나' 방탄소년단 진, ★ 입 모아 말하는 훈훈 미담
  2. 2'전역 D-43' 방탄소년단 진 솔로곡 '어웨이크', 글로벌 아이튠즈 차트 65개국 1위
  3. 3'글로벌 잇보이' 방탄소년단 지민, 美 '웨비 어워드' 2관왕
  4. 4손흥민 원톱 이제 끝? 24골이나 넣었는데 이적료까지 싸다... 토트넘 공격수 영입 준비
  5. 5'김민재+다이어vs벨링엄+비니시우스' UEFA 공식 예상, 투헬도 인정 "더 리흐트 출전 미지수"... KIM 챔스 4강에서 빛날 기회
  6. 6"韓대표팀 사령탑 후보" 황희찬·홀란 스승 마치 거론... 축구협회 전력강화위 30일 회의
  7. 7신태용 감독의 인니, 득점 취소·퇴장 불운→우즈벡에 0-2 완패... 3·4위전서 올림픽 진출 노린다
  8. 8롯데 안방 '비상'... 트레이드에 FA 80억까지 투자했는데, 방망이 한 달째 침묵 중
  9. 9"독일에서 압도적인 KIM, 레알전도 기대돼" UCL 4강 선발 확신! 김민재 커리어 최고 무대 눈앞
  10. 10ML 콜업 기다리는 韓 마이너 4인방, 배지환 '맑음'-최지만·박효준·고우석 '흐림'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