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로페즈X샤키라, 슈퍼볼 공연 후 앨범 판매 급증 [☆월드]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2020.02.05 17:12
제니퍼 로페즈 공연 모습 /AFPBBNews=뉴스1


'라틴 디바' 제니퍼 로페즈와 샤키라가 '2020 슈퍼볼 공연' 이후 앨범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미국의 엔터전문미디어 쇼비즈치트시트는 4일(현지시간) 미 프로미식축구(NFL)의 2020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에서 역대 최초로 여성 디바 두 명이 공연을 펼친 후 앨범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에서 공연하는 경우 아티스트는 별도의 공연비를 받지 않는다. 로페즈의 경우 공연 당 220만달러(한화 약 26억 1000만원), 샤키라는 160만 달러(한화 약 19억원)를 받는다. 그러나 하프타임 공연에 서는 자체가 아티스트에게 큰 영광이기 때문에, 공연비를 받지 않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한 보통 그 해 가장 화제가 된 아티스트에게 그 영광이 돌아가곤 한다.

샤키라와 제니퍼 로페즈 /AFPBBNews=뉴스1


지난 2017년 공연한 레이디 가가의 경우, 공연 후 앨범 판매량이 약 1870%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저스틴 팀버레이크 역시 스포티파이의 스트리밍 수가 214% 증가했다. 2019년 마룬파이브의 공연 후, 이들의 앨범 판매량 역시 434% 증가했다.

이에 제니퍼 로페즈와 샤키라의 공연 후, 이들 곡 역시 미국에서만 1013%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닐슨 뮤직은 발표했다. 이외 일요일 하루에만 1만6000곡이 다운로드가 이뤄져 두 디바를 기쁘게 했다는 소식이다.

한편 매해 평균 약 1억명의 사람이 슈퍼볼 공연을 시청한다. 이번 경우에도 1억 2000만명이 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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