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양세찬 "양세형과 함께하는 유튜브 채널이 키즈로 분류"

김다솜 인턴기자  |  2020.02.09 17:22
/사진 =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양세찬이 양세형과 하는 유튜브 채널이 키즈로 분류됐다고 토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양세찬의 유튜브에 관한 얘기가 나온 도중 양세찬이 유튜브 채널이 키즈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양세찬이 양세형과 함께하는 유튜브 프로그램이 키즈로 분류됐다고 들었다"며 말을 꺼냈다.

이에 김종국은 "관계자들이 보고 애들이 하는 건 줄 알고 분류한 게 아니냐"며 웃었고, 알고보니 컴퓨터가 키즈채널로 자동으로 분류해서 댓글 기능도 해제가 된 것이었다.

실제 화면에서 보여진 양세찬과 양세형의 채널에서는 두 사람이 특유의 유쾌함으로 웃으며 놀고 있는 모습이 보여졌다.

이에 이광수는 "둘이 당구 치며 놀고 그러는데 키즈채널로 넘어갔느냐"며 의아해했다. 그러자 양세찬이 "브이로그만 넘어간 것이다"라며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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