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2주차' 배지현씨, 류현진 첫 공식 훈련장 방문 '눈길'

신화섭 기자  |  2020.02.14 13:09
14일(한국시간) 류현진의 훈련장을 찾은 배지현(왼쪽)씨. /사진=OSEN
류현진(32·토론토)의 아내 배지현(33)씨가 남편의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4일(한국시간) OSEN이 촬영한 사진에 따르면 배지현씨는 이날 토론토의 스프링캠프가 시작된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를 찾았다. 임신 22주차인 배씨는 하얀 원피스 위로 배가 부른 모습으로 남편의 토론토 이적 후 첫 공식 훈련을 지켜봤다.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한 배씨는 2018년 1월 류현진과 결혼한 뒤 미국 현지에서 함께 지내고 있다. 류현진이 2019년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둔 데는 배씨의 내조가 큰 힘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배씨는 오는 6월께 첫 아기를 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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