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가길 원하는 잭 그릴리쉬(아스톤 빌라)를 향해 줄리안 레스콧이 충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릴리쉬는 빌라의 ‘에이스’다. 리그 7골로 팀 내 득점 1위이며 빌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이 그릴리쉬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데 그릴리쉬는 맨유 이적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 역시 폴 포그바의 이탈을 대비해 제임스 메디슨(레스터 시티)과 함께 그릴리쉬를 영입할 거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그릴리쉬의 차기 행선지가 맨유로 꼽히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면서 “정말 자신을 시험하고 싶다면 더 높은 곳에 가는 게 맞다. UCL에 나가지 못하는 팀에서 과연 최고의 선수들과 겨룰 수 있을까”라고 의문을 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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