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이 단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을 향한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폭발하고 있다.
18일 방탄소년단 앨범 유통사 드림어스컴퍼니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정규앨범 'MAP OF THE SOUL : 7'은 지난 17일 기준 선주문 402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외 선주문량을 드림어스컴퍼니에서 집계한 수량이며, 방탄소년단의 앨범 역대 최다 선주문량이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네 번째 정규앨범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이미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난 1월 9일부터 일주일 만에 342만 장을 돌파하며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높은 기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Black Swan'을 통해 컴백 열기를 달군 방탄소년단은 2월 들어서 단체 이미지 등을 공개하며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트랙 리스트를 공개했는데, 'MAP OF THE SOUL : PERSONA'에 실린 5곡을 포함해 총 20곡이 수록됐다. 호주 싱어송라이터 트로이 시반, 시아와 컬래버레이션을 펼치며, 타이틀곡은 '온(ON)'이다.
방탄소년단의 컴백은 관련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BTS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를 제작하는 초록뱀은 상한가에 도달, 175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와 더불어 초록뱀의 지분(29.72%)을 보유한 W홀딩컴퍼니도 전 거래일 대비 24.77% 오른 408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방탄소년단 인형인 'BTS 패션돌'을 유통하는 완구회사 손오공도 이날 상한가(2245원)로 거래를 마쳤다.
방탄소년단은 컴백 전부터 각종 신기록을 달성하는 것은 물론, 관련주에까지 영향을 미칠 정도로 큰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매 앨범마다 전 세계를 놀라게 만든 이들이 이번 앨범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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