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병으로 생지옥이 된 조선, 더욱 거세진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킹덤' 시즌2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18일 공개된 예고편은 아침이 왔지만 잠들지 않고 무서운 기세로 몰려드는 생사역과 그로 인해 충격과 절망에 휩싸였던 시즌1 마지막의 이창(주지훈 분)의 모습에서 시작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의정 조학주(류승룡 분)는 이창을 더욱 몰아붙이고, 서비(배두나 분)는 역병의 증상과 근원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 조선의 끝에서 마주한 역병의 실체에 혼란스러워했던 왕세자 창은 상주의 백성들을 구해야 한다. 나를 따르겠는가"라며 시즌1보다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벼랑 끝에 몰린 이창과 조선의 운명을 팽팽한 긴장감과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그려낸 티저 예고편은 '킹덤' 시즌2가 그려낼 서스펜스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킹덤' 시즌2는 오는 3월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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