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진우가 손흥민과 장성규의 부상 쾌유를 바랐다.
19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부상을 입은 장성규를 대신해 송진우가 DJ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진우는 장성규 대신 DJ를 맡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이와 관련해 송진우는 "프로필 사진 어색하게 웃고 있다. 어색하다는 표현 대신 수줍게 웃고 있는 걸로 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송진우는 "장성규의 부상이 손흥민의 부상을 이겼다는 말이 있더라. 각 분야의 대세들이 부상을 (왜) 당하는지 모르겠다. 몸 조심하고 쾌유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송진우는 "실은 어제 뀨디(장성규)가 작은 부상을 입어서 안타깝게도 함께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청취자들은 송진우에게 이름을 많이 물어보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장성규의 이름과 송진우의 이름이 등장했다.
송진우는 "(장성규는) 작은 부상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 입부상이다. 발음이 부정확해서 제가 대신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 이름을 검색해주신 것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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