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결승 진출자 레이스 코앞..준결승 진출자 공개

정가을 인턴기자  |  2020.02.21 08:00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방송화면 캡처
'미스터트롯' 결승 진출자 발표까지 한 발 남은 가운데 준결승 진출자가 발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은 '트로트 에이드' 미션의 제 2라운드 에이스 전이 펼쳐졌다.

이날 기부금 팀미션의 마지막 팀인 '트롯신사단'이 공연을 펼친 후 이어진 2라운드 에이스 전에서는 각 팀의 에이스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렸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건 '패밀리가 떴다'의 김호중이었다. 김호중은 최진희의 '천상재회'를 선곡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으나 긴장한 탓에 완벽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박현빈은 "솔직히 가장 불안한 마음으로 들었다. 지금까지 완벽한 음정, 박자로 노래 했다. 어느 정도의 기대치가 있다. 이번 점수는 저도 궁금하다"라며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호중은 마스터 점수로 890점을 받아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두 번째 무대는 '사형제' 김수찬이 이끌었다. 김수찬은 '나팔바지'와 '아모르파티'를 함께 불렀고 판정단의 극찬과 함께 김수찬은 920점을 받았다. 이어 '사랑과 정열'의 신인선은 '창밖의 여자'를 선곡해 뮤지컬 오프닝을 접목한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으며 '트롯신사단'의 노지훈은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선곡해 여심을 사로잡는 골반 댄스를 선보였다.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방송화면 캡처
'뽕다발' 임영웅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선곡해 완벽한 기량을 선보였다. 임영웅은 무대를 마치고 눈물을 닦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으며 마스터 총점 934점을 얻었다. 임영웅의 선전에 '뽕다발'은 1위였던 '패밀리가 떴다' 팀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날 진은 임영웅이 차지했다. 이에 1위 팀 '뽕다발' 류지광, 강태관, 황윤성은 전원 합격했다. 1위 팀 '뽕다발' 4명을 제외한 나머지 16명 중 절반인 8명이 탈락하게 되었다. 영탁, 김호중, 김희재, 신인선,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수찬, 김경민, 나태주는 추가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준결승 무대에 진출했다. 노지훈과 안성훈 등 6명은 결국 탈락하게 됐다.

한편 오는 27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은 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미션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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