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프랑스 최강 PSG 골문 열었다! 2경기 연속 골 폭발

한동훈 기자  |  2020.02.24 05:49
황의조. /AFPBBNews=뉴스1
지롱댕 드 보르도 황의조(28)가 프랑스 리그 최강 파리 생제르맹(PSG_의 골문을 열었다.

황의조는 2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데프랑스에서 열린 2019~2020 리그앙 26라운드 PSG전에 나서 선제 골을 폭발시켰다.

최전방에 배치된 황의조는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서 번뜩이는 헤딩 득점을 만들어냈다. 노마크 위치를 찾아 들어간 황의조는 우측에서 감겨 올라온 코너킥을 머리로 정확히 찍었다. PSG의 골라인 왼쪽을 원바운드로 갈랐다.

리그 6호 골이자 2경기 연속 득점이다. 경기는 한편 전반전 양 팀이 1-1로 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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