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스토브리그 임동규' 변신 "코로나를 홈런으로 날려버리고 싶다!"

전시윤 인턴기자  |  2020.02.25 05:23
/사진=조한선 인스타그램

배우 조한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응원 인사를 건넸다.

지난 24일 조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를 홈런으로 날려버리고 싶다! 우리는 이길 수 있습니다!! 대구 파이팅!!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한선은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임동규 역을 연기했을 때 입은 '드림즈' 구단 유니폼을 입고 있다. 야구 배트를 들고 비장하게 서 있는 모습에서 강한 힘이 느껴진다.

이에 네티즌들은 "코로나 때문에 시끄러워요. 건강 잘 챙기세요", "감사합니다! 힘이 납니다"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조한선은 지난 14일 종영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임동규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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