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동료’ B.실바 “메시와도 뛰고 싶어! 어떤 팀에서 뛸지는...”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2.25 10:56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가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와 함께 뛰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포포투’는 25일(한국시간) ‘카테나 세르’를 인용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표팀 동료인 실바가 또 다른 위대한 선수인 메시와 함께 뛰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호날두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추는 실바는 “이미 호날두와 함께하는 상황에서 메시와도 뛰게 된다면 역사상 최고의 선수 두 명과 모두 뛰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것은 큰 기쁨이 될 것이다”라며 설렘을 전했다.

하지만 행선지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최근 맨시티의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 위반으로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불거진 실바는 “메시와 함께 뛸 곳이 맨시티 혹은 바르셀로나일지는 복잡한 문제다”라며 묘한 여운을 남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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