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코로나19 피해 돕기 3000만원 기부 '훈훈'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선행에 나섰다.

차은우는 2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차은우는 최근 코로나19가 급속 전파되고 있는 국내의 안타까운 상황에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차은우는 지난해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그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선뜻 기부금을 쾌척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한편 최근 중국 우한발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큰 피해가 따르고 있다. 국내 발병 한 달 여 만인 이날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1000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는 12명이다.

이에 배우 이영애, 이병헌, 박서준, 김고은, 윤세아, 신민아, 김우빈, 안재욱, 김소현, 이시영, 가수 홍진영, 빅뱅 태양, 이혜영, 선미, 방송인 유재석, 장성규 등 연예인들이 기부의 뜻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