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저블맨', 개봉 첫날 2만 동원..'지푸라기' 제치고 1위 [★무비차트]

강민경 기자  |  2020.02.27 08:14
/사진=영화 '인비저믈맨' 포스터

외화 '인비저블맨'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비저블맨'은 지난 26일 2만 6335명을 불러모았다.

이로써 '인비저블맨'은 개봉 첫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제치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1917'이 차지했다. '1917'은 2만 1832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34만 2856명을 기록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두 계단 하락한 3위에 랭크됐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1917'과 근소한 차이인 2만 1167명으로부터 선택을 받았다. 누적관객수는 43만 5052명.

'인비저블맨'과 같은 날 개봉한 '젠틀맨'에는 1만 5423명, '정직한 후보'에는 1만 4245명이 찾았다.

코로나19 여파로 계속해서 극장을 찾는 관객의 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 지난 24일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의 일일 관객수는 2만 명대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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