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코로나19 확산 방지 5000만원 기부 동참

가수 강다니엘 /사진=스타뉴스

가수 강다니엘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 행렬에 직접 동참했다.

2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강다니엘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직접 5000만 원을 쾌척했다. 강다니엘의 기부 금액 5000만 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보건용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물품 구매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강다니엘은 그간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팬덤 다니티와 함께 여러 차례 기부를 하는 선행을 하는 훈훈한 행보를 보였다. 강다니엘은 앞서 지난 2019년 12월에도 청각장애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3000만 원을 기부했고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역시 연탄 3만 1000장을 기부한 바 있다.

강다니엘은 오는 3월 4일 SBS F!L에서 방송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안녕, 다니엘'을 통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안녕, 다니엘'은 강다니엘이 미국 포틀랜드로 떠나 다양한 사람들과 교감하고 좋아하는 것에 대해 마음껏 도전하며 진정한 강다니엘 찾기에 나선 모습을 공개하는 리얼리티 예능.

한편,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스타들의 연이은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까지 아이유 백지영 이수 청하 JB 홍진영 김동완 송가인 선미 이승환 김요한 슈퍼주니어 등 인기 가수들은 물론 유재석 이병헌 김혜수 수지 신민아 김우빈 공유 설경구 송윤아 정우성 봉준호 송강호 주지훈 안선영 이서진 이시언 서장훈 유세윤 송중기 소유진 강호동 김나영 이시영 박서준 등 수많은 연예계 스타들이 직접 또는 소속사 몰래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