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U데이!' 토론토, 류현진 첫 선발에 기대만발... 주전 총출동 [★플로리다]

더니든(미국플로리다주)=박수진 기자  |  2020.02.28 00:49
류현진의 선발 등판 경기를 앞두고 기대감을 숨기지 못하고 있는 토론토 구단. /사진=토론토 SNS
류현진(33)이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첫 실전에 나선다. 구단도 'RYU 데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류현진은 28일 오전 3시 7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라이브 피칭을 실시한 류현진은 철저하게 루틴대로 준비했고 처음으로 공식 경기에 나선다.

토론토 구단 공식 SNS 역시 류현진의 등판 소식을 전하며 "It's New day, It's RYU DAY(류현진의 새로운 날)"라며 기대했다.

토론토는 미네소타전에 주전 멤버들이 총출동한다. 보 비셋(유격수)-케반 비지오(2루수)-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지명타자)-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3루수)-트래비스 쇼(1루수)-랜댈 그리척(중견수)-빌리 맥키니(좌익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리스 맥과이어(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나설 수 있는 최정예 멤버를 류현진 등판 경기에 기용한다.

찰리 몬토요(55) 토론토 감독은 "류현진은 오늘 2이닝 최대 45구 정도 던질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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