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이번주 복귀하는 SON, 2주간 격리에 훈련장 출입 금지”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2.29 18:49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이 팔 골절 수술을 마치더라도 2주간 훈련장 근처에서 모습을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손흥민이 이번 주 내로 영국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토트넘 엔필드 훈련장에서 2주 동안 떨어져야 한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애스턴 빌라전에서 우측 팔 골절 부상을 당했고, 결국 한국으로 돌아와 수술을 마쳤다.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그는 한국으로 돌아갔지만, 현재 국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3,000명이 넘어갈 정도로 심각하다. 해외에서도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한국인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도 늘어가고 있다. 영국에서도 확진자 19명이 생겨 민감할 수밖에 없다. 손흥민도 자가 격리를 피하지 못하는 이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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