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의 포트 워스 스타-텔레그램은 지난달 29일(한국시간) "한국 출신의 추신수가 오한과 발열 증세를 보였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코로나19와 무관한 증세라는 것이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발열은 코로나19의 증상이지만, 독감과 더 큰 관련이 있다. 무엇보다 추신수의 국적이 의심을 불렀다"라고 더했다.
미국 역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왔다.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부분. 이런 상황에서 한국 국적의 추신수가 발열 증세가 있었고, 의심을 받았다.
추신수는 "모두가 코로나19를 생각하고 있었다"며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괜찮다"라고 말했다.
이 매체는 "텍사스는 선수들과 스태프에게 손을 자주 씻고, 재채기와 기침을 확실히 체크하라고 강조했다. 트레이너들은 선수에게 기침, 콧물 증상이 있을 때 깊이 조사하라고 권고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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