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스토리] '코로나19 공포' KBO 정규리그 연기 불가피... 경기 축소는? (영상talk)

김동영 기자  |  2020.03.01 20:35
/그래픽=김혜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구단들도 비상이 걸렸다. 이미 시범경기는 취소가 됐다. 진짜 문제는 정규리그다.

KBO는 지난 달 27일 "최근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KBO와 10개 구단은 선수단과 관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3월 14일 개막 예정이었던 시범경기 전 일정(50경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출범 후 사상 초유의 일이다. 그만큼 상황이 심각하다는 뜻이다. 다음은 정규시즌이다. 원래대로라면 오는 28일 잠실(롯데-두산), 인천(삼성-SK), 광주(NC-KIA), 고척(LG-키움), 대전(KT-한화)에서 일제히 개막한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불투명해진 상태다. KBO는 오는 3일 긴급 실행위원회(단장 회의)를 개최해 정규리그 운영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이사회에서 대책이 확정된다.

전국적으로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 이대로라면 정규리그 개막 연기는 불가피해 보인다. 경기수 축소도 검토할 필요는 있으나 쉽게 결론을 내리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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