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쩍 뛴 베니테즈 "호날두 프리킥? 난 손대지 않았어 "

심혜진 기자  |  2020.03.04 18:02
레알 마드리드 시절 팀 훈련 중인 호날두(오른쪽)과 그를 지켜보는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AFPBBNews=뉴스1
라파엘 베니테즈(60)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의 프리킥에 손을 댔다는 루머에 펄쩍 뛰었다.

미국 스포츠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4일(한국시간) "베니테즈 감독이 호날두에게 프리킥을 가르치려 했다는 소문을 부인했다"고 전했다.

2015년 여름 레알의 지휘봉을 잡은 베니테즈 감독은 1년 만에 물러날 때까지 호날두와 함께 했다. 그는 레알에서 리그 18경기에서 11승 4무 3패(승점 37점)의 기록을 남겼다. 그가 떠난 이후 호날두의 프리킥에 손을 댔다는 루머가 나왔다.

베니테즈 감독은 펄쩍 뛰었다. 그는 스페인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거짓말이다. 난 그런 적이 없다. 호날두와 프리킥에 대해 대화를 나눈 것은 호주에 있을 때 뿐이다"고 부인했다.

이러한 소문이 나온 배경에는 최근 호날두의 프리킥이 위력을 잃은 것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유벤투스로 옮긴 후 호날두는 38개 연속 득점에 실패했다.

호날두는 거의 2년 동안 프리킥 득점이 없다. 통계업체 풋볼바이블에 따르면 마지막 프리킥골은 2017년 12월 16일 레알 마드리드 시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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