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휴업한 상하이 디즈니리조트가 다시 문을 연다.
9일 상하이 디즈니리조트 측은 지난 1월 25일부터 문을 닫았던 테마파크의 일부 시설을 재개장 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번 재개장은 쇼핑구역,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 섹션 일부로, 주요 놀이동산은 여전히 운영 중지가 계속된다.
이번 코로나 19사태로 2달 동안 운영이 중지된 상하이 디즈니리조트는 1억 3500만달러(한화 약 1623억원) 의 손실을 홍콩 디즈니랜드의 경우 1억 4500만달러(한화 약 1743억원)의 손실을 보고 있다.
한편 일본 역시 같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일본의 도쿄 디즈니랜드와 도쿄 디즈니시파크 역시 지난 2월 29일부터 운영을 중단했으며, 오는 3월 16일 재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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