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3회-올림픽 메달리스트" 기성용 '경험'에 주목 [西 매체]

심혜진 기자  |  2020.03.11 05:45
기성용./사진=대한축구협회
스페인 언론이 프리메라리가에 데뷔한 기성용(31·마요르카)의 올림픽과 월드컵 경험에 조명했다.

스페인 매체 마요르카컨피덴셜은 10일(한국시간) "기성용은 마요르카에서 11번째 올림픽 메달리스트다"고 전했다.

기성용은 홍명보 감독이 이끌었던 2012 런던 올림픽대표팀 주장을 맡으며 한국 축구의 동메달을 이끈 주역이다. 당시 한국은 3, 4위전에서 일본을 2-0으로 꺾고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매체는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난 31세 기성용은 2010년(남아프리카공화국), 2014년(브라질), 2018년(러시아)까지 3번의 월드컵에 출전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소개한 뒤 "한국은 역사적인 아시아 더비에서 일본에 승리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기성용은 지난 7일 에이바르와의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에서 교체 투입돼 한국 선수로는 역대 7번째로 7번째로 프리메라리가 무대를 밟은 한국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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