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애를 선언한 원더걸스 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이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한다. 7년 차 커플임을 밝힌 두 사람이 방송을 통해 어떤 러브스토리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 측은 14일 7년 차 커플 원더걸스 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부럽지'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지난 9일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제대로 자극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0년 원더걸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혜림은 이날 '부럽지' 합류를 알리며 공개 연애를 선언했다. 그의 연인은 바로 태권도 선수 신민철.
혜림은 영어, 광둥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를 섭렵한 '언어의 연금술사'로 현재 한국외대 통역번역커뮤니케이션학과에 재학 중인 대표적인 '뇌섹녀'다. 또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리암 니슨 등 할리우드 배우들의 내한 인터뷰어로 활약하며 눈길을 끌었다.
신민철은 익스트림 태권도의 선구자로 태권도 시범단인 코리안 타이거즈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주장을 맡았던 실력자 태권서 선수다. 그는 MBC '마리텔V2'에 출연해 540도 돌려차기로 ‘병뚜껑 챌린지’의 최강자로 등장한 바 있다.
'부럽지' 합류 소식과 함께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의 공개 연애를 축하하는 글과 함께 이들의 데이트 현장이 담긴 파파라치 컷이 게시됐다. 손을 맞잡고 자유롭게 거리를 걷고 카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속 서로를 향한 애틋한 눈빛과 손길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다.
혜림이과 신민철이 '부럽지' 커플 중 가장 오래된 7년 차로서 보여줄 리얼 연애 일상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부럽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