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스포츠 위트니스는 20일(한국시간) "인테르는 산체스를 완전 영입할 계획이 없고, 임대 기간이 만료되면 맨유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테르는 산체스의 실력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그럴 것이 올 시즌 산체스는 리그를 포함해 총 15경기를 뛰었지만, 단 1골을 넣는데 그쳤다. 부상도 있었다.
결국 산체스는 맨유로 돌아가게 생겼다. 주전 경쟁은 험난할 전망이다. 다른 팀 이적도 쉽지 않아 보인다. 역시 산체스의 막대한 연봉이 걸림돌이다. 산체스가 임대 이적할 경우 맨유가 이번에도 연봉 상당 부분을 부담할 것 같다. 참고로 산체스와 맨유의 계약기간은 오는 2022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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