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 이승우 "옥택연·이연희 선배, 많이 챙겨주셨죠"(인터뷰①)

한해선 기자  |  2020.03.23 16:49
배우 이승우 /사진=51k


배우 이승우(25)가 '더 게임'을 통해 선배 옥택연, 이연희와 처음 만난 소감을 밝혔다.

이승우는 23일 스타뉴스와 만나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더 게임'은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옥택연 분)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연희 분)이 20년 전 '0시의 살인마' 구도경(임주환 분)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

이승우는 극중 서준영, 남우현(박지일 분), 한동우(최재웅 분), 윤강재(신성민 분)과 한 팀인 중앙서 강력 1팀 막내 형사 고봉수 역을 맡았다. 고봉수는 어리바리하고 허탕치기 일쑤인 신참 형사였지만, 넘치는 의욕과 능청스러움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배우 이승우 /사진=51k


이승우는 '더 게임'을 통해 같은 소속사 51k 식구인 옥택연과 함께 연기하게 됐다. 그는 "모든 선배님들이 저를 많이 챙겨주셨는데 형도 되게 잘 챙겨주셨다. 밥 먹고 커피를 마시면서 촬영하며 힘든 점을 물어봐 주시기도 하고, 아직 내가 카메라에 어색해하니 동선을 친절하게 알려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고봉수는 서준영의 후배 형사로, 서준영의 챙김을 받는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이승우는"이연희 선배님과 연기한다고 했을 때 친구들이 부러워했다. (이연희에 대해) 엄청 예쁘다고, 잘 챙겨주는 선배라 했다. 연희 선배님과 호흡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을 많이 해보지 않았고 봉수처럼 큰 역할도 처음이어서 긴장했는데, 연희 선배님이 먼저 와주셔서 조언도 해주시고 잘 챙겨주셨다. 서준영이 극중에서도 막내 형사를 챙겨주는 큰 누나 같은 느낌이었는데, 선배님도 현장에서 조언을 해주시면서 준영과 같은 느낌이었다. 밥 먹었냐는 사소한 말도 먼저 해주셔서 고마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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