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야심 차게 영입한 에당 아자르는 부진과 잦은 부상으로 실망만 안겼다. 그러나 아자르 본인은 신경 쓰지 않았다.
아자르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와 인터뷰에서 “레알에서 첫 시즌은 나빴지만, 적응의 시즌이다. 훌륭한 선수들을 많이 만난 점에서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첫 시즌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2019년 여름 8,800만 파운드(약 1,343억 원)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에서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공백을 메울 유력한 카드로 기대를 모았지만, 부산과 잦은 부상이 문제였다. 그는 발목 부상 재발로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아 실망감을 안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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