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리뉴 中 칭찬 가세 "농담 아냐, 코로나 대처 배워야 해"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3.29 09:26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의 칭찬 대열에 브라질 국가대표 파울리뉴(광저우 에버그란데)도 가세했다. 파울리뉴 역시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를 칭찬하며 모두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울리뉴는 지난달까지 중국과 두바이에서 팀훈련을 소화했다. 그러나 중국내 코로나19가 상황이 심각해지자 브라질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지금은 중국이 코로나19에 승리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브라질로 전염병이 확산되면서 격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파울리뉴는 브라질 매체 '테라'를 통해 "가족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우리는 중국에서도 같은 문제를 겪었다"며 "중국과 브라질에서 경험으로 가장 중요한 건 위생이다. 손을 자주 씻고 엘리베이터나 난간 같은 것은 가급적 만지지 말라"고 당부했다.

파울리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잠잠해지는 중국 소식을 반겼다. 그는 "중국은 코로나19에 매우 잘 대처했다. 농담이 아니"라며 "모든 국가가 중국의 성공적인 경험을 배울 수 있게 요청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본토 내 발병자는 1명으로 나머지 44명은 역유입 환자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1439명이며 사망자는 3300명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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