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떠난 트리피어 "아틀레티코, 완벽한 곳... 후회 없어"

심혜진 기자  |  2020.03.29 18:07
트리피어./AFPBBNews=뉴스1
키어런 트리피어(29)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생활에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영국을 떠난 후회는 없다.

트리피어는 28일(현지시간) 영국 풋볼 런던, 데일리 메일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서 "아틀레티코는 나에게 완벽한 곳이다. 지난 여름이 이적할 적기였다고 봤다. 외국으로 떠나온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리피어는 지난 여름 토트넘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새로운 스페인 무대에서 뛰게 된 것이다.

다만 토트넘에서의 마지막 시즌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부상도 잦았고 출전 경기수도 적었다. 경기를 많이 뛰지 못하면서 경기력 또한 떨어진 것이 사실이다. 그는 "중요한 경기가 많았기에 부상을 안고 뛰었다. 팀을 생각했더라면 이기적인 생각이었다. 고통을 참고 뛰었지만 최고의 시즌을 보낼 수는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젠 극복했다. 트리피어는 "어려운 시기를 겪어봐서 기쁘다. 왜냐하면 다시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를 알기 때문이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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