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 '엑소시스트', '샤이닝' 등의 OST를 작곡한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Krzysztof Penderecki)가 폴란드 자택에서 지병으로 타계했다. 향년 86세.
미국 뉴욕타임즈는 29일(현지시간) 폴란드 출신 작곡가 겸 지휘자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는 생전 3개의 그래미상을 받았으며, 1990년대에는 에미상에 2번 노미데이트 된 바 있다.
'엑소시스트', '샤이닝' 외에도 '트위스터', '칠드런 오브 맨', '셔터 아일랜드' 그리고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 미러'에도 그가 작곡한 음악이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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