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약속'에서 박영린이 한 회장을 살리기 위해 "신장 이식 순서를 바꾸라"는 강성민의 제안에 갈등했다.
KBS 2TV 일일 연속극 '위험한 약속'(연출 김신일, 극본 마주회)에서 오혜원(박영린 분)이 최준혁(강성민 분)의 제안에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오혜원은 "그래서 누구랑 바꾸자는 거냐"고 묻자 최준혁은 오혜원을 빤히 바라봤고 오혜원은 "설마 순번 바꾸자는 환자가... 지금 나더러 태인(고세원 분)씨 아버지한테 갈 신장을 한 회장한테 주라는 거냐. 내 손으로?"라고 소리쳤다.
한편, 오혜원은 강태인과 혼인을 약속한 사이이다. '위험한 약속'은 불의에 맞서 원칙을 고수할 것인지, 타협할 것인지 현실과 갈등하는 모습을 그린 드리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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