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 킴, 코로나19 개학 연기에 "마지막 카드 꺼낸다"

한해선 기자  |  2020.04.01 11:11
/사진=레이먼 킴 인스타그램


배우 김지우 남편인 셰프 레이먼 킴이 딸 루아나리 양과 캠핑을 계획했다.

레이먼 킴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학이 20일로 미뤄진 이제... 집에 있는 거의 모든 시간 때우기용 장비들과 택배 박스들을 모두 사용했기에 마지막 카드를 꺼낸다"며 "#캠핑 게다가 #장박 이젠 #대자연에 몸을 맡긴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캠핑의 고수들이 보기엔 쭈글쭈글 하게 친 텐트이겠지만 혼자 이정도면 괜찮다고, 안전하다고 캠핑장 사장님이 그랬다! 흥!"이라며 "#루아나리는 완전 강아지야, 캠핑장에서도 잘 지내보자. 나중에도 루아가 어른이 돼서 뒤돌아보면 이 암울했던 겨울과 봄에도 #우리가 함께여서 행복했던 기억이 있었다고 말할 수 있게 해줄게"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레이먼 킴과 루아나리 양의 집 속 일상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정부는 사상 처음으로 유치원을 제외한 전국 초·중·고의 온라인 개학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4월 9일 고등학교 3학년, 중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16일에는 고 1~2학년과 중 1~2학년, 초 4~6학년, 20일에는 초등학교 1~3학년이 순차적으로 원격으로 정규 수업을 듣게 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일정도 2주 연기돼 2021학년도 수능은 12월3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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