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의기억법' 김동욱, 사망한 전 여자친구 스토커 회상 [★밤TView]

이시연 기자  |  2020.04.01 22:28
/사진= MBC 수목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방송 화면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김동욱이 사망한 전 여자친구를 괴롭혔던 스토커를 회상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기획 권성창, 극본 김윤주)에서는 톱스타 여하진(문가영 분)에게 스토커가 접근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퇴근 후 여하진을 집까지 데려다 준 이정훈(김동욱 분)은 여하진의 집에 침입한 스토커의 뒷모습을 보고 재빠르게 뒤쫓아갔다. 이정훈은 결국 스토커를 붙잡았지만 그는 스토커가 아니라 연예부 기자였다.

이후 이정훈이 집으로 돌아가고 난 후 스토커는 불이 꺼진 여하진의 집을 창밖에서 바라보며 여하진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했다.

한편, 이정훈은 과거 전 여자친구 정서연이 스토커에 의해 사망했던 사건을 떠올렸다. 몇 년 전, 이정훈은 당시 여자친구였던 정서연에게 전화를 했지만 낯선 남자가 전화를 대신 받았고 그는 "서연이는 나를 더 사랑한다"며 정서연을 납치 해 쇠사슬로 묶어놓은 상태였다.

결국 스토커는 이정훈이 보는 앞에서 정서연을 건물 밖으로 밀어 떨어트렸고 이정훈은 전 여자친구 정서연이 피를 흘리며 사망한 장면을 직접 목격했다. 여자친구 정서연의 죽음을 눈 앞에서 보게 된 이정훈은 오열했다.

이정훈은 이어 건물 옥상에 서 있는 스토커를 발견했고 그의 집으로 가 "왜 우리 서연이냐"며 스토커를 마구 폭행했다. 이에 칼을 빼 든 스토커는 "왜 하필 서연이냐니, 우리 사이에 끼어든 건 이정훈 당신이다. 이제 아무도 우리 방해 못 해. 우리는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며 칼로 자신의 목을 그었다.

그러나 스토커가 자신의 목을 채 긋기도 전에 경찰이 도착해 스토커를 검거해 갔고, 스토커는 결국 죽지 않았다.

베스트클릭

  1. 1'삼남매 父' 신현준, 식구 또 늘었다..출산 순간 촬영
  2. 2방탄소년단 지민 'Who' 빌보드 핫100 역주행..'K팝 프론트맨'
  3. 3방탄소년단 진, '월와핸'의 눈부신 귀환..'Journey' 버전 콘셉트 포토 공개
  4. 4'제이홉 제대 배웅'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5. 5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3주 연속 1위
  6. 6방탄소년단 지민, 155주 연속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정상 질주'
  7. 7'이나은 옹호 논란' 곽튜브, 인스타 다시 시작..전현무·노홍철 '좋아요' 응원 [스타이슈]
  8. 8'이럴수가 또' 내일(18일) 비 예보 변수 생겼다→한국시리즈 밀리나, 우천 취소시 '유리한 건 LG인가 삼성인가' [PO 현장]
  9. 9'손흥민 토트넘 떠난다' 英 매체 "이미 대체자 구했다"... 고작 '38경기 5골' 유망주
  10. 10LG 역대급 외인만 '또·또·또' 삭제하다니→주가 치솟는 삼성 155㎞ 파이어볼러, 근데 정작 사령탑은 "전담 마크 아니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