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 메일은 5일(한국시간) "과거 맨유에서 활약했던 베르바토프가 리버풀이 우승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영국 전역은 코로나19 사태로 마비가 됐다. 유럽 5대리그가 멈췄다. 여기에 속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도 마찬가지다. 당초 4월 30일까지 연기하기로 논의했으나 코로나19 확산이 계속해서 이어지자 무기한 연기 결정을 내렸다.
맨유에서 활약했던 베르바토프가 나섰다. 그는 "사람들은 리버풀에 우승을 줘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다. 솔직히 그들은 우승을 할 자격이 있다. 그들의 활약은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베르바토프는 "정말 이상한 일일 것이다. 만약 이번 시즌이 취소된다면 리버풀에는 불공정한 일이다. 그들은 매우 실망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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