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감독 모친, 코로나19로 별세...맨시티, "진심 어린 유감 표한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4.06 23:14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어머니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별세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펩의 어머니 돌로스 살라 카리오가 바르셀로나 맨트레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향년 82세다"라고 전했다.

펩은 어머니의 별세 소식을 들은 후 망연자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클럽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은 펩과 그의 가족, 모든 친구들에게 진심 어린 유감을 표한다"라고 언급했다.

코로나19가 유럽 전역을 강타한 가운데 스페인, 이탈리아 중심으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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