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3' 감독, 심장 마비로 사망..러셀 크로우 "슬픈 순간"

강민경 기자  |  2020.04.07 14:25
영화 '매드맥스3: 썬더돔'을 공동 연출한 조지 오길비 감독, 러셀 크로우 /AFPBBNews=뉴스1, 호주 영화 기자 루크 벅스 마스터 SNS

영화 '매드 맥스3: 썬더돔'의 공동 감독 조지 오길비가 세상을 떠났다.

6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오랜 기간 폐기종을 앓던 조지 오길비 감독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89세

조지 오길비 감독은 1931년생으로 20살에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1954년부터 연출 공부를 시작했고, 1985년 조지 밀러 감독과 함께 '매드맥스3: 썬더돔'을 공동 연출했다.

이후 1990년 개봉한 영화 '크로싱'을 통해 배우 러셀 크로우를 데뷔시켰다. 러셀 크로우는 조지 오길비 감독의 부고 소식을 듣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추모의 메시지를 전했다.

러셀 크로우는 "조지 오길비 감독을 알게 된 것은 특권이었다. 내 삶에는 아직도 그가 가르쳐준 것들이 남아 있으며 울림을 준다. 지금은 정말 슬픈 순간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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