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스트' 이세영, 범인 유인 시작..방어 아닌 공격으로 [별별TV]

여도경 인턴기자  |  2020.04.09 23:37
/사진=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캡쳐

드라마 '메모리스트'의 이세영이 조한철을 이용해 범인을 유인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극본 안도하·황하나, 연출 김휘·소재현·오승열)에서 한선미(이세영 분)는 진재규(조한철 분)를 미끼로 범인을 유인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선미는 방어 대신 공격에 나섰다. 한선미는 무장하고 범인을 유인했다. 진재규(조한철 분)의 영장실질심사를 미끼로 잡은 것. 그러나 외교 행사 일정으로 특공대원은 모두 빠졌다. 줄어든 병력과 틀어진 계획에 당황한 한선미는 있는 인원이라도 모으라고 했다.

영장실질심사 중 진재규는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를 변호사 몰래 제시했다. 진재규는 영장실질심사 도중 일어나 "나한테 한 번 더 죽일 기회가 주어진다면 죽일 거야"라고 말했다. 변호사를 인질로 잡은 진재규는 변호사 목을 겨누던 흉기로 자신의 목을 찔렀다.

한선미는 진재규가 입원한 전 층을 비우라고 지시했다. 오세훈(윤지온 분)은 범인을 기다리며 긴장을 떨치지 못했다. 한편 해킹으로 무전과 CCTV가 끊기자 한선미는 당황했다. 한선미는 "보안실 전원 병동으로"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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