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축구협회장, “ACL 추춘제 변경로 변경하자” AFC에 제안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4.10 12:36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축구협회 타시마 코조 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의 추춘제 변경을 제안했다.

10일 일본 ‘스포츠닛폰’에 따르면 타시마 회장은 AFC 다토 윈저 존 사무총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올해 ACL을 가을에 재개해 내년 봄에 끝내는 추춘제로 변경하자고 했다.

타시마 회장은 “ACL 시즌 재개를 생각해야 한다”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종전대로 11월에 끝내기 어려운 상황이기에 유럽 시즌처럼 일정을 바꿔야 한다고 전했다.

올 시즌 ACL은 2월에 팀별로 조별리그 2경기를 소화한 채 중단됐다. 중국 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예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이로 인해 AFC는 조별리그 일정을 5월 이후로 변경했으나 재개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AFC는 “각국 상황을 파악한 뒤 결정하겠다”라는 입장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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