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연습생 보단 군대..또 갈 수 있어"[V라이브]

공미나 기자  |  2020.04.10 20:03
윤두준 /사진=하이라이트 네이버 V라이브 캡처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이 연습생 시절보다 군 복무가 낫다고 밝혔다.

윤두준은 10일 전역을 기념해 하이라이트 공식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군대 한 번 더 가기와 연습생을 다시 하기 중 뭐가 낫냐'는 팬들의 질문을 받은 윤두준은 "너무 한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윤두준은 고심하더니 "기약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라며 차라리 군대를 다시 갈 수 있다고 꼽았다. 그는 "군대는 기간도 더 짧은데, 연습생은 기약이 없다. 하지만 연습생 때는 더 에너지가 넘치긴 했다"고 설명했다.

윤두준은 질문을 곱씹으며 "굉장히 어렵지만 날카로운 질문이었다"고 팬의 질문에 감탄했다.

윤두준은 이날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그는 지난 2018년 8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12사단 헌병대에서 군 복무를 이어왔다.

베스트클릭

  1. 1'인간 벚꽃' 방탄소년단 지민, '핑크가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韓·日동시 우승
  2. 2'맥심 완판' 모델, 폭발적 란제리 패션 'F컵 인증'
  3. 3김민재, 2번이나 실점 빌미... 판단 미스→PK 허용, 뮌헨 승리 놓쳤다... UCL 4강 1차전 레알과 2-2 무승부
  4. 4"김민재보다 투헬 앞날이 더 걱정" 이천수, 'KIM 이적 결사반대' 이유는... "어차피 다이어 이긴다"
  5. 5"독일에서 압도적인 KIM, 레알전도 기대돼" UCL 4강 선발 확신! 김민재 커리어 최고 무대 눈앞
  6. 6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부문 9주 연속 1위+4월 월간랭킹 1위
  7. 7한화 류현진 마침내 KBO 100승, 6593일 만에 해냈다! SSG에 8-2 승... 노시환은 만루포+호수비로 특급도우미 [대전 현장리뷰]
  8. 8인니 '미친 롱스로인' 아르한, K리그서 당장 못 봐 아쉽네... 김은중 감독 "지금 필요한 선수, 파리올림픽 꼭 갔으면" 응원 [수원 현장]
  9. 9기성용 소신 발언 "韓 축구 체계적인 발전 필요해, 나도 함께 돕고 싶어" [수원 현장]
  10. 10'ABS도 이겨낸 103구 역투' 류현진, KBO 100승이 보인다! 6이닝 2실점 QS... 노시환 만루포 앞세운 한화 4-2 리드 [대전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